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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꿀잼여행입니다^^

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
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
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

설날 당일 어른들께 세배는 드렸고
뭘 해야 할까 고민고민하다가...
설날연휴에 통행료 공짜니까
영종도에 있는
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가 딱!
생각나서 급 고고씽을 했어요 ㅎㅎ
지하주차장이 넓어서
차 세우기도 너무 편하더라고요.

미취학 아동들과
초등학교 저학년이
이용하기에
좋은 테마파크였답니다.

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
밤의 유원지를 콘셉트로 한
가족형 실내 테마파크입니다.

* 원더박스 휴장안내*
23년 2월 6일 ~ 10일까지
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.
https://www.p-city.com/front/wonderbox/overview

원더박스 영업시간
오전 11시 ~ 오후 7시
단, 매표소 티켓 구입은 18시까지입니다.

 

 

주차를 하고
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로
올라와
1층 티켓박스로 가서
발권을 했고요.

원더박스의 좋은 점은 티켓 발권한 후
당일에 한해서 출입이 자유롭다는 거였어요
저는 네이버로 예매를 해둔 상태여서 바코드 찍고 팔찌 수령한 뒤
티켓박스 우측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갔어요

밖으로 나가니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
딱 보이더라고요

 

들어가 보니 서커스 보러 온 것처럼
화려한 게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^^
아 참고로 너무 더우니
짐 보관함에 옷을 벗어두고
돌아다니세요^^

들어가자마자 왼쪽 편에
보이는 관람차를 탔어요^^
첫째 딸과 남편이랑 저랑 같이 탔고요
둘째 딸은 키제한으로
(참고로 보호자랑 같이 타도 키가 안되면 못 타게 하더라고요)
외할머니랑 같이 있었어요ㅠ

 

원더박스 내 어트랙션

어트랙션은 실내지만
나름 다양하게 있더라고요^^

못 타서 슬픈 둘째 딸을 위해 탈께 뭐가 있나
볼 겸 2층으로 이동을 했어요

 

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많았지만
둘째 딸을 위해 회전목마로 향했어요
외할미랑 타고 싶었던 둘째딸
엄마랑 타고 싶은 첫째 딸
그래서 자동적으로
남편은 우리들의 사진사가 되어주었죠

회전목마를 타고나니
둘째 딸의 기분이 좋아진 듯하여
요번에는 첫째 딸이 범퍼카를
타고 싶다 하여
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갔답니다^^;;

 


범퍼카를 혼자 탈 수 있었지만
늘 엄마가 함께 하고픈
첫째 딸은 요번에도 엄마를
원해 같이 타주었답니다^^

놀이기구 몇 개 타고나니
공연하는 시간이 다가와
자리 잡고 공연을
보았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공연 보고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
힘내서 2층 가서 놀이기구를 더 타고
난 뒤 4시 공연이었던
마술쇼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~

원더박스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
미취학아동이 좋아할 만한
놀이기구는 있다 보니
놀기에 충분했고요

가족들과 함께
인천에 가볼 만한 곳으로
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
방문하여 좋은 추억과 행복
만들어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♡

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
지금까지 꿀잼여행이었습니다~